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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9.09.10 설리가 귀엽게 느껴지는 이유 _에프엑스 라차타 94
  2. 2009.09.05 지드래곤 몸짱 티셔츠 짱이에요~ 3
  3. 2009.05.20 샤이니 표절논란은 설득력 있지 않다. 15

신인 여성그룹 에프엑스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에프엑스는 한국인 멤버 설리, 루나, 크리스탈, 미국 국적의 중국인 엠버, 빅토리아 5명으로 구성된 다국적 여성그룹입니다. 
이들 f(x) 멤버 중에서 '설리'가 참 귀엽다는 반응을 많이 얻고 있는데, 왜 그럴까요??

에프엑스 '설리'가 귀엽게 느껴지는 이유를 찾아볼까요~
 (에프엑스 라차타 뮤직비디오 감상하면서 볼 수 있습니다)


1. 중학생이다
그렇습니다... 1994년 3월 29일생인 설리는 이제 앳된 중학생 여학생입니다.
주변에 여중생들 한번 봐라보세요... 얼마나 귀여운가~~ ^^
'애기'이기 때문에 귀엽습니다.

설리(본명 최진리)는 2005년 SBS 드라마 '서동요'에 아역으로 출연한 바 있고, 그 해 예쁜 어린이 선발대회 왕리본 어린이상도 수상했다고 하네요. 



2. 키가 작고, 몸무게가 적다 (* 수정전 프로필을 참고했으며, 댓글이나 방송활동에 따르면, 키는 170cm 내외라고 합니다.)
어릴 때보다는 키가 많이 자랐겠지만, 여전히 작은 키에, 몸무게도 적게 나갑니다. 아담한 몸매입니다.  
앳된 여중생에다 체형도 작은데, 발랄하게 춤을 추니까 귀여워 보이는 것입니다~ (수정전 최근 포털 프로필 기준)



3. "옳지 잘해 그래, 나를 따라 한번 또 가자"
에프엑스 "라차타" 노래 중에 설리가 맡은 부분을 보면, "옳지 잘해 그래, 나를 따라 한번 또 가자"가 나옵니다.

"옳지 잘해 그래 (우리 손주 잘한다~)"... 이거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손주들 재롱떠는거, 장기자랑하는거 보고 귀엽다고 할 때 주로 쓰는 말투거든요.

이런 어법을 이제 갓 여중생인 앳된 여학생이 노래로 읊조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심각하게 귀여운 것이지요?

자기도 애기(baby)인데, 마치 할머니, 할아버지 뻘이 되서 애기를 대하듯이 노래하고 있으니, 역설적으로 귀여움이 몰려오고 노래에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 노래의 하이라이트 부분이라고 할 수 있네요~

예를 들어, 그 대상이 이성친구거나 연인이라면 그에게 "옳지 (우리 애기, Baby~) 잘해 그래~" 해준다면?? 
사랑과 애정이 밀려오겠네요~ ^^



4. 웃는다
항상 웃는 얼굴입니다. 무대에서도 웃는 모습이구요. 다른 멤버들도 안 웃는 것은 아니지만, 기본 베이스가 웃으면서 화색이 도는 얼굴에다, 무대에서도 줄곧 미소를 지어 보이니까, 더 이뻐 보이는 것이지요~



5. 몸을 넓게 쓴다
무대에서 보면 다른 멤버들에 비해 확연하게 체형이 작습니다.(날씬해 보이네요) 상대작으로 체형이 작을 때, 이를 커버링, 극복하고 자신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방식은 무엇일까요?
그렇습니다. 자기의 특징을 더욱 장점으로 드러나 보이도록 하는 것입니다.
상대적으로 체형이 작으면 몸이 왜소해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몸을 넓게 쓰는 모습이 나타납니다.

예를 들어, 다리를 다른 멤버들보다 더 확연하게 벌린다거나, 팔과 다리를 더 넓게 펼치는 것이 그러합니다.
또 퍼지지 않는 타이트한 의상 패션도 활용하고 있습니다.



6. 직선보다 곡선이 흐르는 몸의 윤곽을 활용한다
설리는 체형이 다른 멤버보다는 작기 때문에, 몸의 각 부분을 직선으로 뻗으면 자신의 특징이 잘 드러나지 않고, 다른 멤버들에 묻혀서 자신의 매력이 반감하게 됩니다.

그런데 설리는 몸을 직선으로 만들지 않고, 곡선으로 흘려서 자연스러움과 발랄한 귀여움이 동시에 발산되도록 안무를 하고 있습니다. 위의 주요 사진에서 보듯이, 다른 멤버들이 주로 각진 모습으로 몸을 움직이는 것과 달리, 설리는 곡진 모습으로 안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다리 무릎과 목을 많이 활용하여, 몸을 일직선으로 만들기 보다는 곡선으로 흐르는 모습을 만들고 있습니다.
곧은 직선의 안무보다는 오히려 자연스러운 곡선의 모습이 여성 아이돌 그룹의 매력을 더한다고 하겠네요.





위에 몸의 윤곽을 표시해본 것처럼, 다른 멤버들에 비해 곡선이 완연하고, 몸을 크게 움직이는 모습입니다.
안무의 거의 모든 부분에서 S자형 몸매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S라인 몸매, 체형이 확연하게 드러나고 있네요.
이는 다듬었다기 보다는, 아직 어리기 때문에 몸이 유연해서 그렇다고 볼 수 있겠네요.




위의 에프엑스 '라차타' 뮤직비디오 인트로에서 보듯이, 설리는 그 자체로 약간 귀여운 면도 있습니다.
어릴적부터 아역 탤런트를 해서 그런거 같네요. 

그런데 설리가 이뻐보이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웃는"모습, 미소, Smile 입니다. 
아무리 미인도 인상 쓰고 있으면, 진짜 못 봐주거든요. 그리고 누구나 웃으면 미남, 미녀가 됩니다.

웃으면 이뻐보이는 거에요. 많이 웃으세요~ ^^
설리 따라 웃어봐요~ 옳지 잘해 그래 나를 따라 한번 또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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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G-Dragon)은 몸짱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지드래곤은 가슴과 배 근육을 공개했는데, 또렷한 왕(王)자가 새겨져 있습니다.

솔로 데뷔앨범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내고 있는 지드래곤, 9월 4일 드디어 뮤직뱅크 솔로 데뷔 무대에 섰습니다. 

이 무대에서 지드래곤은 하트브레이커(Heartbreaker)를 부르면서, 엄청난 몸짱 몸매를 보여 주었습니다.

2009.09.04 KBS 뮤직뱅크, 지드래곤 하트브레이커 솔로 데뷔

이 분이 지드래곤 님이십니다. 청바지, 티셔츠 하나 걸쳤네요~

어깨 라인이 예사롭지 않네요

요 마 하트 브레이커~ 누가 부러뜨린거니~ ^^

흔들어 주세요~

헉... 몸짱 몸매 드러나네요 O.O

헉!! 지드래곤 갑빠~ 짱이네요!

브라가 아닙니다. 갑빠 입니다~ 가슴, 배꼽 선이 뚜렷하네요

몸매 모든 걸 보여줘~ 왜 슬픈거니~

몸짱 지드래곤, 주머니에 손 꼽고 배에 왕자, 킹왕짱!

이게 몸짱이란거야~

몸짱님 통화시도

또렷한 어깨선

하트브레이커, 갈비뼈가 앙상하네요, 버뜨 왕짜 뚜렷~

내가 뭘 잘못했기에, 가슴뼈 앙상하게 만드니~

하트브레이커

하트 베이베~

몸짱 지드래곤 님입니다

말해줄까 말까~


티셔츠 패션 하나로 몸짱으로 태어난 지드래곤, 짱이네요!

흉아도 몸짱되고 싶습니다. 지래곤 몸짱 티셔츠 어디서 사면 되나요??
구혜선이 그려줬단 말은 하지 말아 주세요.

지드래곤, 공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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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같이 입으면 안될까요?

다른 사람이 양복을 입었다고 내가 양복을 입으면 안되고, 다른 사람이 진주귀걸이나 목걸이를 했다고 내가 같은 귀걸이나 목걸이를 차면 안될까요?

의복에 관계되는 패션(fashion)은 유행, 흐름과 관련되기 때문에, 남의 옷을 빼앗아 입지 않는 한, 같은 스타일의 같은 색의 같은 무늬의 옷을 입어도 아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최근에 샤이니 '표절논란'이 말 그대로 논란이 되고 있는데, 설득력이 있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샤이니(Shinee)는 가수입니다.

첫째, 샤이니는 음악을 하는 가수 그룹입니다. 음악을 창작하고 발표하고 곡을 부르는 집단이라는 것입니다.
옷 입는 것과 노래가 상관이 있습니까?
신곡에서 표절시비가 일어나는 경우는, 작곡 과정에서 라이센스없이 타인의 곡을 무단으로 도용했거나, 작사 과정에서 허락없이 타인의 가사들을 무단으로 가져다 썼을 경우에 발생합니다.

그러나, 음악의 기본은 '소리', '음율'이어서 작사 과정에 표절보다는 작곡 과정의 표절이 더욱 중심적인 문제가 됩니다.

음악의 기본인 작곡이나 작사가 아닌 그 외연에 있는 무대나 앨범콘셉을 위한 '의상'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겁니다.


둘째, 패션 콘셉은 대체로 '표절'이라고 부를 수 없습니다. 물론 일반적으로 차용했다, 개념을 가져왔다, 따라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그룹이 미니스커트를 선보였는데, 꽤 괜찮아보여서 그 미니스커트처럼 따라입어봐도 괜찮은 겁니다. 그 미니스커트 물건 자체를 훔쳐온 것이 아닌 한 당연한 것입니다.

샤이니가 앨범 사진에서 착용한 고글은 매우 일반적인 아이템이고, 서구 '가면무도회'에서 저런 고글이 등장하는 것은 아주 일상적인 컨셉(concept)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고글을 화려하게 꾸며봤을 뿐입니다.
(그리고 자세히 보면, 샤이니는 가면무도회식의 검은 나비안경에 색안경을 이중으로 쓰고 있어서, 단순히 고글을 쓰고 있는 오른쪽 사진과 기본콘셉도 사실 차이가 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샤이니 사진

비슷하다고 지적된 컨셉



셋째, 패션 아이템은 절대적으로 따라해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패션은 전파되고 누구나 공유할 수 있는 것이고, 그것을 선택할 것인가 말 것인가는 전적으로 자기 자유의지에 달렸습니다. 내가 '최초'이고 내가 '만들었다'고만 안하면 됩니다.
왜냐하면, 인간의 기본적인 일상사인 무엇일 입고, 무엇을 먹고, 어떤 식으로 잘 것인가 _의,식,주는 인간 생존의 기본으로, 법으로 예외적인 상황에서 금지하지 않는 한, 자기가 아무 것이나 선택할 수 있습니다. 무엇을 입을 것인가는 모든 인간 개개인의 자유라는 것입니다.

이런 패션 아이템이 문제가 된다면, 왜 같은 '티셔츠'를 입었냐, 왜 같은 '반바지'를 입었냐, 왜 같은 '운동화'를 신었냐고 한다면 설득력이 있습니까? 

박상민이 코털수염을 하고있으니까 나머지 가수는 모두 코털을 기르면 안되고, 손담비가 하이힐을 신고 나오면 나머지 가수들은 이제 다 하이힐 신고 나오면 안되나요? 미국의 Lady GaGa가 금발을 일상화하고, 선글래스를 끼어서 이제 다른 가수들은 금발을 하면 안되고, 선글래스를 하면 안됩니까?

예를 들어, 그런 경우는 없었겠지만, 저 고글이 만약 AOO 회사라는 고글을 만드는 회사의 제품이고, 같이 구매해서 착용했다고 한다면 문제가 됩니까? 전혀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고글 만드는 회사가 없었고, 수작업으로 그 개념을 따라했더라도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이런 것이 문제가 된다면 '기성복'이나 '기성패션'은 전부 문제가 되고 개념적으로도 설 수가 없다는 것인데 합당하지 않습니다.

이번 샤이니의 소위 '표절논란'은 음악 외적 요인을 지적하여서 설득력이 없고,
누구나 일상적으로 선택가능한 패션아이템을 문제삼고 있어서, 합리성이 떨어집니다.

정말로 그대로 가져왔더라도, 그대로 따라 만들었더라도, 패션아이템은 아이템일 뿐이서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이번 샤이니 신규앨범에 '표절논란'이라는 말을 붙이는 것은 '표절'의 기본개념에도 맞지 않을 뿐만 아니라, '논란'이 될 것도 없습니다. 이런 의문을 제기한 최초 지적자의 지적이 적절하지 않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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